아름다운 미녀 김혜수의 동생 김동현이 야수 컨셉으로 관객들 앞에 섰습니다. 지난 6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[1월 40일 해바라기의 비명]의 특별 시사회 현장!
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 김동현은 출연 배우들과 함께 포토월에 섰는데요.
[인터뷰: 김동현]
Q) 어떤 공연인가?
A) 창작극입니다. 열심히 준비했고요. 모든 분들이 창작극을 많이 사랑해주셔야 됩니다. 저희 굉장히 열심히 만들었으니까 저희 [1월 40일] 많이 사랑해주십시오. 감사합니다.
개그맨 김기수는 투톤 컬러로 디자인 된 독특한 코트를 입어 시선을 모았고요.
[현장음: 김기수]
동현이 형의 연기가 '물이 올랐다' 라고 소문만 들어가지고 오늘 확인하러 왔습니다. 정말 잘 될 것 같고요. 제가 관객석에 있으면 얼굴이 커서 크게 보일거예요. 긴장하지 마시고 열심히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. 동현이형 파이팅 [1월 40일] 파이팅!
드라마 [해를 품은 달]에서 인기몰이를 한, 배우 송재희는 재치 넘치는 멘트로 출연 배우 김동현을 응원했습니다.
[현장음: 송재희]
동현이 형이 초대를 해주셔가지고 재미있게 보러왔습니다. 재밌게 보고 재밌으면 재밌다고 홍보하고 재미없으면 재밌다고 홍보하겠습니다. 잘 보겠습니다.
드라마 [골든 타임]의 인턴 의사 지일주는 블랙 스키니진에 모자로 멋을 냈는데요.
[인터뷰: 지일주]
안녕하세요. 배우 지일주입니다. 문경 누나 통해서 공연 보러 왔고요. [1월 40일] 정말 좋은 공연 많이 접하시길 바라면서 파이팅입니다.
아역배우 출신 미달이 김성은은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성숙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.
[현장음: 김성은]
가족의 사랑이나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좋은 작품입니다. 많이 사랑해주시고요. [1월 40일] 파이팅.
화이트 퍼 재킷을 차려 입은 배슬기는 플레시 세례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고요.
[인터뷰: 배슬기]
오늘 이렇게 초대 받게 돼서 진심으로 영광이고요. [1월 40일]정말 대박 나셨으면 좋겠습니다. 예쁜 해바라기도 받았는데 정말 멋진 공연 재밌게 보고 가겠습니다. 파이팅.
이종격투기 선수 겸 감독인 육진수는 생애 첫 감격을 누리는 영광적인 순간을 만끽했습니다.
[인터뷰: 육진수]
운동하다보니까 솔직히 이런 공연은 처음입니다. 처음 태어나서 처음인데 동현이형 공연 굉장히 감동적인 거라 알고 왔는데 많이 좀 울고 가고 싶습니다. 아주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한편, 1월 30일에 사라진 일가족 4명의 행방을 밝히는 내용을 다룬 연극 [1월 40일]은 내년 2월 3일까지 대학로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